반려견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집중단속 기간 운영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한다,
2021년 말 기준 약 278만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농림식품부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 2미터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요크셔 테이어를 키우게 되었는데 2주 밖에 되지 않았던 녀석을 3년의 기간동안 키우면서 반려견의 특별한 능력을 느끼게 되었다. 너무나도 귀엽고, 학교를 다녀오거나, 외출을 하고 들어올때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식구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워하고 꼬리를 흔들고 끙끙대고 만져달라고 뒹굴며, 내 코, 입, 얼굴을 핡트고 반가운 행동을 겪을때 정말로 반려견이라는 존재는 싫어할수 없는 존재라고 느끼곤 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화가 나거나 흔희들 말하는 삐졌다고 할때는 정말로 냉냉한 분위기가 지속된다. 무엇보다도 소심하거나 뒤끝이 장렬한 분들은 화가 나면 오랜 시간동안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내기까지하는데.... 이 반려견들은 그런것도 없다. 실컷 혼나고 벌서고 했어도 뒤만 돌아서면 꼬리를 흔드니 어찌 미워할수 있으랴.... 이 미워할 수 없는 존재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너무나도 귀한 친구인것 같다.
이러한 반려견들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의 사랑으로 등록을 시키고 반려견도 반려견주도 행복하고 오랫동안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사랑의 행동을 해 주시기 바란다.
출처 ==> 2022.6.26(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
첨부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반려견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